[다슈 포맨 메가 홀드 슈퍼 하드 스프레이] 워터 스프레이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출근하기 전, 외출하기 전

항상 열심히 머리를 손질하고 

이쁘게 단장을 하고 나와도 

바람이 불거나 습한 날씨에 헤어 스타일이 

금세 망가지는 걸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내 머리~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중요한 자리에는

머리를 고정하기 위한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는대요.

 

입소문으로 가성비 제품이라고 널리 알려진

다슈 메가 홀드 슈퍼 하드 스프레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고

250ml 2개 + 50ml 사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획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다슈 포 맨 메가 홀드 슈퍼 스프레이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특징으론

- 블랙빈(검정콩) 성분 함유

강력한 세팅력과 홀딩력, 손쉬운 세정력을 기본으로

두피와 모발에 좋은 검정콩 성분을 함유 및 조합하여

모발에 대한 손상 없이 건강한 스타일링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 자연 유래 성분 헤어스프레이

자연 유래 성분을 다양하게 함유하여 모발의

건조 및 갈라짐 방지에 도움을 주며

오랫동안 보습력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스프레이보다 광택이 적어 더욱 매트하고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하고

플레이킹 현상을 최소하 시켜 뭉침 없이 강력한 세팅력으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고 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모발에 손상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점이었는데

검정콩 성분 함유로 그 부분에 도움을 준다는 것!

그리고 

광택이 나지 않아 매트하고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이 두 가지 특징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용방법은

모발에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2~3회 분사하거나 손바닥에 2~3회 뿌려

재빠르게 비벼 스타일링을 완성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솔직히 2~3회는 부족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5~6회 정도 뿌린 듯합니다.

 

그리고

워터 스프레이가 분사구가 자주 막힌다고 하는데

1~2주에 한번씩 펌프를 분리한 후

따듯한 물에 담궈 안쪽까지 굳은 부분을 녹여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주 사용은 안 하는지라 3개월도 넘은 지금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개봉 후 반품불가라고 합니다.

일단 뜯어!!

 

이렇게 250ml 두통

사은품 50ml 한통이 들어있습니다.

 

250ml 통은 들고 다니기엔 큰 감이 있어

욕실에 놓고 외출하기 전 쓰고 있습니다.

 

한번 눌러서 분사하면 작은 입자의 워터 스프레이가

분사되면서 모발을 세팅해주는 식입니다.

 

분사형 가스 스프레이는 흔들어 누르는 대로 나오죠.

워터 스프레이는 그런 점에선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스 스프레이가 환경에 꽤나 안 좋다고 하더군요.

 

사은품으로 받은 50ml 스프레이는

용량도 적당하고 휴대하기 편한 크기입니다.

 

사실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 몇 달 전에 샀는대도

한통도 채 쓰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머리 감을 때의 이물감이 싫더라고요.

머리를 두번 감게 되는......

 

귀찮아~

세팅력은 마음에 들지만

지속력이 그리 강하진 않습니다.

오전이 지나고 오후에 접어들 때쯤에는

많은 부분 풀려 있습니다.

 

만약 더 오랜 지속력을 가져가려면 왁스 같은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왁스 사용을 잘못해서 머리 말리고 

에센스로 자연스러운 머리를 만들고 뿌리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저 두통을 다 쓰는 날이 올까요?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