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1 D-63 나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주말이 너무너무 바빴다 다이어트 하면 금주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주위에 선언했다!! 그동안 줄기차게 먹던 술을 억지로 술약속까지 잡아가면서 원수 진것 마냥 마셨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았다 그리고 다이어트로 금주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갈곳도 없다 그런데 오늘 중요한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바깥 외출을 감행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공복 운동을 해봤다 그동안 살이 급격하게 빠질까봐 (근육이 금방 빠져버릴까봐) 겁이 나서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아침에 운동은 허리부상때도 그렇지만 완벽히 몸이 풀리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도 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체지방이 줄지 않는 듯한 조바심에 가끔 하기로 마음 먹었고 오늘 무리되지 않는 근력운동과 유산소로 공.. 202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