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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6 나는 어떤 컨셉일까? 티스토리 블로거 중 타타오라는 글을 잘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의 오늘 포스팅에서 컨셉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나는 도대체 어떤 컨셉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계리직님이 말하는 아주머니 컨셉인가?? 오잉?? ^^ 어렸을 적 자기소개서에 나의 장점에 대해 쓸 때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배려를 잘하는 게 내 장점이라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장점인가? 곰곰이 생각해보고 이게 내 컨셉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배려를 잘하면서 정말 힘든 적이 많았습니다. 지인들은 나에게 고민을 다 털어 놓는데 나는 그걸 듣고 오히려 내가 끙끙 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는 항상 중립을 지키려 애썼고 그게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기어코 작년.. 2020. 5. 13.
D-50 2분의1, 절반, Half 안녕하세요 예스파파 입니다! 정말 바쁜 어제오늘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하루 종일 티스토리 알람이 딩동 딩동 울리는데도 한 번도 못 봤어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일하는데 헤어 나오지 못할까 봐 글 쓰고 한 번에 몰아 보려고 안 봤으니 피드 못 돌고 방문 못하고 댓글 못 남겨 드린 거 용서해 주세요 ㅠㅠ 바빴어요 ㅠㅠ 앞으로는 계속 바빠질 것 같아요! 그래도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100일 다시 태어나기 프로젝트! 2분의 1, 절반, Half가 되었습니다! 50일이 정말 길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다 보니 금방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 그 덕분에 잘 버틴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일기 시작해 볼까요.. 2020. 5. 9.
D-66 심기일전 '심기일전' '心機一轉' 마음의 기틀이 한번 변하다. 어떠한 계기를 통해 지금까지 지녔던 생각과 자세를 완전히 바꾸다. 3분의 1지점에 들어섰다 이제 남은 디데이 66일 두달이라 보면 될것 같은데 몸의 변화가 생각한것 보다 크지 않다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나보다 아직 젊다고 생각했나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좀 더 타이트하고 좀 더 강도를 높여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심기일전'의 자세로!! 항상 맛있게 먹는 아침식사 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것은 먹을거 다 먹어가며 지방이 제거되길 염치 없이 바라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자극적인 반찬을 조금 피해야겠다 와이프가 닭다리로 닭다리 간장 조림을 해주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와이프2 딸2 나1 너무 맛있다 크으~ 오랜만에 먹은 흑마늘 인척 하는 흑마늘즙 힘아 솓아라!!.. 2020. 4. 23.